발리 한달살기 프로젝트 #5 - 발리 서핑 ONE

이겨부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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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1. 14:55

발리 한달살기 프로젝트 #5 - 발리 서핑

 

Photo by  Abigail Lynn  on  Unsplash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서핑에 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발리 = 서핑, 서핑 = 발리라고 할 수 있죠.

 

요즘 들어 한국에서도 많이 인기 있는 취미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여름에 즐길수 있는 물론, 겨울에도 가능하지만 먼가 저한테는 여름 이미지가 강하네요.

 

여름 취미를 서핑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서핑은 호주 퍼스에서 한번 강습을 받아 봤습니다.

 

갔다 온 이후, 무조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Photo by  Marvin Meyer  on  Unsplash
Photo by  Mathieu CHIRICO  on  Unsplash

발리 서핑 입문

 

강습을 받아 보긴 했지만...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생초보네요. 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발리 서핑 입문자를 위한 내용을!! 저랑 같이 공부하고 가요!!

 

서핑보드 종류

 

서핑보드 종류 1ft = 30cm

정말 종류가 많네요. ㅠㅠ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씩 종류별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보드마다 크기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 하면 될 것 같아요.


롱보드

 

 

2.7m 이상의 길이의 서핑보드로 대게 22" ~ 24" 내외의 길고 넓은 것이 특징이에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길고 가장 큰 서핑보드예요.

 

롱보드에서도 핀을 하나만 사용하는 클래식 스타일인싱글 핀

 

<핀은 서핑 아래 상어 지느러미처럼 있는 거예요.>

 

세게의 핀을 사용하는 퍼포먼스 스타일인 트러스트 핀

 

이외에도 많은 스타일이 있는 것 같은데 가장 큰 두 가지만 알아볼게요.

 

롱보드의 특징은 길이가 길고 넓적하기 때문에 부력이 가장 커서 패들링 시  속도를 내기 쉬우며

 

작은 파도도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싱글 핀의 경우 보드 위를 걸어 다니는 스타일을 중시하며

 

트러스트 핀 같은 경우 좀 더 턴과 퍼포먼스를 많이 이용하고 역시 걸어 다니는  라이딩을 이어갑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 초보자들이 시작하며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사실은 롱보드가 큰 만큼 컨트롤이 힘들다고 하네요.

 

입문은 쉬우나 마스터는 어려운 종류인 것 같아요.


숏 보드

 

이름에서 느껴지시지요? 맞습니다. 

 

2.1 m 미만의 길이 좁고 얇은 형태의 서핑보드를 말하는 보드입니다.

 

숏 보드의 특징은  빠르고 다이내믹한 턴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파도가 부서지기 직전의 파도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파도가 어느 정도 사이즈와 힘을 가지고 있어야 재미있는 라이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부력이 낮은 만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종류의 서핑보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파도의 크기가 있어야 즐길 수 있으니 초보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작은 파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숏 보드도 나온다고 하네요.

 

숏보드 =  서핑 고수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롱보드로 파도 타는 타이밍과 사이드로 어느 정도 타실 수 있으신다면 자신이 어느 스타일인지 

 

결정하시고 롱보드, 숏 보드로 연습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피쉬보드

넓고 짧은 형태의 보드로 물고기의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피쉬보드'라고 한다고 하네요.

 

넓고 짧기 때문에 파도 위에서 빠르며 부드러운 턴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2개의 핀이 있는 트윈핀이 보편적이지만 3,4개의 핀을 선택하시기도 한다네요.

 

작은 파도에서는 속도를 내기 수월할 수 있으시나 턴을 하려시려면 

 

파도와 보드의 어느 정도 이해가 있으신 다음에 하시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미드랭스

 

서핑보드 이름과 같이 롱보드와 숏 보드의 중간 형태의 모양으로 '미드랭스'라고 불립니다.

 

숏보드와 롱보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파도의 힘이 좋은 해외 같은 경우 입문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숏보드와 롱보드를 모두 다루 실수 있으실 때 '미드랭스'는 신세계라고 하네요.


Photo by  Johny Goerend  on  Unsplash
Photo by  Morre Christophe  on  Unsplash

이외에도 본저, 니보드, 바디보드 등 많은 보드가 있다고 하네요.

 

서핑에 대해서 공부할수록 끝이 없네요.

 

서핑에 입문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이유인 거 같네요.


서핑 스타일에 따른 보드 구분

 

롱보드와 숏보드의 느낌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루즈한 느낌으로 서핑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싱글 핀의 '롱보드'

 

파도의 면을 때리면서 짜릿한 속도감과 턴을 즐기고 싶다면 '숏보드'

 

두 개의 모두의 느낌을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미드랭스'

 

짧고 두꺼운 보드로 말랑말랑한 느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피쉬보드'


'발리 한달살기' 동안 과연 우리는 어디로 서핑을 하러 가야 할까요?

 

발리 한달살기 프로젝트 #5 - 발리 서핑 TWO 편에서 알러려드릴게요.


'발리 한달 살기' 및 더 많은 여행정보와 저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통해서 제 블로그의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AHN IS WELL

 

발리 한달살기 프로젝트 #1 - '발리 한달살기' 계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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