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보러가자! [하늘 아래 첫 마을]

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보러 가자! [하늘 아래 첫 마을]

안녕하세요. AHNISWELL의 AHN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하늘 아래의 첫 번째 마을이라고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강원도 산골 배추 재배를 하고 있는 정상에서의 탁 트인 시야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강릉 가볼만한 곳인 '강릉 안반데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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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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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유래

 

'안반데기'라는 마을 이름이 꽤나 독특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안반데기'의 의미는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로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을 의미하고요.

 

'데기'는 평평한 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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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역사

 

'안반데기'는 해발 1100m에 위치해 있는 고산지대인데요.

 

산 전체로 이용되고 있어서 

 

'산'이 '밭'인지 '밭'이 '산'인지 헷갈릴 정도예요.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농기구로 힘들게 밭을 갈고 안 되는 부분도 있어

 

사람이 직접 밭을 일구는 곳도 있을 정도라고 해요.

 

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을 시작해 화전민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해요.

 

그 시절 가파른 비탈을 곡괭이와 삽을 이용해서 밭을 일구어 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게 1995년이 되어 밭을 일구어낸 가구수가 28가구가 되었고

 

정식으로 밭을 매입하게 되면서 실질적인 밭 소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일구어진 밭이 약 8만 평이나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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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구경하기

'안반데기'의 마을의 고랭지 밭을 한눈에 구경하시기 위해서는

 

'멍에 전망대'로 향하시는 게 좋으신데요.

 

'안반데기 카페'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시고 도보로 900m 정도 걸으시면 

 

도착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가는 길목마다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올라가시면 한눈에 펼쳐지는 '안반데기'의 모습은

 

속이 시원해지면서 감동을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고랭지 배추밭의 배추가 열리는 8 ~ 9달의 여름의 풍경이 가장 멋있다고는 하는데요.

 

다른 계절의 '안반데기'의 모습도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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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숙박시설

혹시나 강릉을 여행 중이시면 '안반데기'에서 숙박을 하시는 것도 실 것 같아요.

 

오후에는 강릉을 구경하고 저녁에 '안반데기 밤하늘'을 구경하시고

 

편안하게 숙박하시면 좋은 코스일 것 같아요.

 

'운유점', '운유 우', '운유택' 총 3곳에서 숙박을 하실 수 있으시고요.

 

자세한 숙박시설 정보나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안반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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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은하수'

강원도 안반데기 은하수 타임렙스

'강릉 안반데기'는 '은하수'를 보기 좋은 곳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해발 1100m의 높은 지형과 주변에 빛이 많이 없어 별보기 좋은 곳이라고 해요.

 

보통 4월 ~ 8월까지가 '은하수'를 보기에 좋은 시기라고 해요.

 

하지만 시기마다 은하수를 잘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하니 시간을 

 

확인하시고 별 보러 가시기 바랄게요.

 

4월에는 새벽 2~3시, 5월은 자정~1시, 6월은 오후 10~11시, 7월은 오후 8~9시

 

특히 8월에는 해가지면서 남동쪽 하늘에 있는 신비한 은하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름달이 뜨는 시기는 피해야 한다고 해요.

 

겨울 시즌에도 별을 볼 수 있지만 강원도인만큼 혹독한 추위를

 

대비할 옷을 챙겨있고 구경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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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고랭지밭은 모두 사유지니 칩입하시거나 작물을 가져가시면 안돼요!

 

2. 야외에는 화장실을 찾기 힘들다고 하니 식당이나 카페에서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3. 작업 중인 차량을 마주친다면 양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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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 아래의 첫 마을인 '강릉 안반데기 마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만큼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는 

 

여행을 하시길 바랄게요.

 

##  BGM으로 '적재 - 별 보러 가자' 추천드리고 싶네요. ##

적재 - 별 보러 가자 [유희열의 스케치북/Yu Huiyeol's Sketchbook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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