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흰여울문화 마을 - 한국의 마추픽추로의 여행

이겨부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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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7. 09:54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흰여울문화 마을 - 한국의 마추픽추로의 여행

안녕하세요. AHNISWELL의 AHN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이에요.

 

부산 여행을 간다면 시간을 내서 여유롭게 둘러보면 좋은 곳인데요.

 

'부산 감천마을'의 매력과 여행 팁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부산 감천문화마을 소개

부산 감천마을의 역사에 대해서 잠깐 알려드릴게요.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서 

 

현재까지 이르기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마을이에요.

 

산자락에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주거형태와 모든 길들이 연결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이 감천문화의 독특함을 보여주죠.

 

부산 시민분들과 예술가분들이 참여한 '마을미술 프로젝트'

 

현재의 매력적인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이 완성되고 2015년에는 140여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여행의 필수코스가 되는 명소가 되었어요.

 

부산 감천문화마을 분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으시고 '보존과 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감천문화마을과 창의적인 예술의 공존으로 생활친화적인

 

모습의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주민이 살기좋은 마을', '방문객에 친절한 마을', '주민 스스로 지속하는 마을'의 3가지 목표로

 

더욱더 성숙한 공동체를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매력

그러면 부산 감천마을에 매력포인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는 여러 예술가분들의 공방이 있어 

 

몇 가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1. 체험프로그램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도자기, 금속공예, 캐리커쳐, 목공예, 퍼즐 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어요.

 

체험비는 재료비 포함해서 5,000원 ~ 20,000원 사이의 비용을 지불하시면 체험 가능하세요.

 

소요시간도 1시간 ~ 2시간 사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2. 부산 감천문화마을 사진 스폿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시다 보면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 많은데요.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전경과 함께 아름다운 조각상인 '어린 왕자'와의

 

사진이 필수 코스예요.

 

물론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골목골목의 아름다운 벽화들과 사진도 인기가 많아요.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좀 더 천천히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1박의 숙박을 하며 불 꺼진 '감천문화마을'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는 빈집을 개조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인

 

'방가방가 하우스'가 있어 숙박은 여기서 추천드려요.

 

60 ~ 70년대의 감성을 주제로 '부산 감천문화마을'만의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고

 

수익금은 마을 어르신분들을 위해서 쓰인다고 하네요 ㅎㅎ

 


'부산 감천문화마을'로의 예술여행이 맘에 드셨다면 이곳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인데요.

 

부산에서 '감천문화마을' 다음으로 점차 유명해지고 있는 '문화마을'이에요.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제2의 송도라고 불리는 곳에 2011년 폐가들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과 , 영도 구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부산 감천문화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인 바다를 앞에 두고 펼쳐진

 

골목골목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절영해안산책로

 

남항 외항을 끼고 태종대까지 해안길과 산길로 이어져있고

 

흰여울길과 절영해안산책로 사이에는 모두 5개의 층층계단이 형성되어있어요.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여유로움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마을 공동체'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분들의 '마을공동체'를 이루어서 많은 시설들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마을 청소, 국밥 나눔들 좋은 일들에 쓰인다고 하네요.

 

'마을 사랑방'이라는 창문으로 바다가 보이는 게스트하우스가 운영 중이고요.

 

'흰여울 점빵'이라는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커피와 간식을 파는 곳도 있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보다는 자그마하고 바다가 함께하는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도 

 

방문하셔 보는 걸 강력추천드려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가진 아름다운 문화마을로의 여행이

 

아름다운 사진들과 추억을 남겨줄 것 같아요.

 

바쁜 생활 속에서의 조금 느려진 문화마을들의 방문으로 힐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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